[클래식 공연] 스위스 취리히 조성진 피아노 협연 (2022년 9월)
지난 몇일간, 작고 초라한 나의 헛간(?) 블로그에 평소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는데, 아니나다를까 조성진의 에든버러 공연 후기 글을 많이 보고 가셨다. 이참에 지난주에 간 조성진의 또다른 공연 후기를 어서 써야겠다 싶었다. 사실 이렇게 한달만에 다시 조성진의 공연을 볼 수 있게 될줄은 몰랐다. 당연히 나는 국가를 넘나들며 쫓아다니는 팬이나 스토커는 아니고... 지난번 에든버러 공연은 휴가지에서 우연히, 이번 공연은 집근처(?)에서 우연히 열리는 것을 발견하고 가게 되었다. 사실 여름휴가기간동안 돈도 많이 탕진하고 클래식공연을 네 번이나 관람했기 때문에 (BBC 프롬스, 조성진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, 랑랑 루체른 페스티벌, 브레겐츠 페스티벌. 이 후기들은 차차 또 써볼게요...), 앞으로 연말까지..
2022.10.03